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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후원하는 ‘SEA:ME’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은 1년간 독일에서 머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실무를 익히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민대는 정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714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와 교육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다. 1992년 자동차공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국내 유일의 자동차 분야 단과대학인 ‘자동차융합대학’을 설립한 이후 전문 대학원인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전 방위적인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현재 국민대는 자동차 설계부터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국민대 학생들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KOOKMIN RACING)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8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자율자동차동아리 KUVVe와 차량인공지능동아리 KaAI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경험은 높은 취업률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자동차융합대학의 취업률은 81.3%를 기록했으며, 특히 현대자동차·LG전자·네이버랩스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입사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실무형 팀프로젝트 경험이 입사뿐만 아니라 현업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미래 운송수단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2022년 신설한 미래모빌리티학과는 기계공학·전자공학·인간공학을 융합한 교육을 제공하며, 현대자동차·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Project Based Learning)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현업 멘토와 함께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민대는 자동차 분야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개방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이 후원하는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가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1년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와 관련된 교육을 받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자동차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국민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운송수단을 교육·연구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의 자동차를 넘어 로봇·UAM·드론과 같은 미래의 운송수단 분야의 융합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중앙일보, 김재학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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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배윤진
- 작성일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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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 4월 5일(금) 국민대 본부관 106호에서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참여 및 연구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AI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산학 협력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동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광고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광고 사업자와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안규진 부사장은 “모빌리티 및 광고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온 국민대와 협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광고, 모빌리티 분야의 역량을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안규진 부사장, 계경현 이사, 김창식 부장, 문성진 과장,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종민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지준형 미디어·광고학부장,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 강연식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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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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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국민대-한국자동차연구원 MOU 체결식 (제공.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이하 국민대)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지난 3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자연 나승식 원장, 김현철 산업정책연구소 부원장, 이혁기 지능형교통제어기술부문장, 박재용 글로벌협력단장, 국민대 정승렬 총장, 김형진 교학부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강연식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이성욱 자율주행 xEV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 서준경 LINC 3.0 사업단 팀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국민대가 광주광역시에 설치해 운영할 AI연구소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연구개발, 기술지원, 시험인증, 기술교육, 인력양성,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자연과 국민대는 지역정주형 초거대 AI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융합인재 양성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특화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국민대와 함께 혁신적인 지ㆍ산ㆍ학ㆍ연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인재의 양성, 기술개발, 기업 지원에 연구원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통신,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국민대의 AI 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대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더 많은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한자연 나승식 원장은 국민대 미래관 드론스튜디오에서 국민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차세대통신사업단, 미래자동차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특강은 ‘자동차 산업현황과 주요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5N77M5N 출처 서울경제 작성일 2023.1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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