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게시판
현대기아차 `2008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대상, 동상 수상 |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08.10.16 | 조회수 | 5773 |
게시물 내용<실물제작분야 - 실험실 부문 대상 수상팀 'e-design lab' 연구원> 좌(左)로부터 백병만 박사과정, 김태완 기계'자동차공학부, 유병철 박사과정, 최준호 박사과정, 최송아 기계'자동차 공학부 현대 기아자동차가 주관하는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에서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소속 실험실인 'e-design lab'(지도교수 이건상)의 출품작 ‘초저가 차량 개발을 위한 전동식 사이드 밀러’ 가 실물제작 실험실 부문에서 최고(最高)상인 대상을, 무인차량실험실(지도교수 김정하)의 '지능형 안전주행 시스템'이 동상을 각각 차지 했다. 대상은 상금 2천만원을 부상으로 받고 해외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작년에 이어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이 다시 한번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동차 명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기술 + 시대의 트랜드 = 초저가 차량] “세계적 금융위기, 그리고 고유가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기술을, 기업 그리고 소비자의 입장과 접목시켜 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출품작은 실제 운전을 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이드 미러가 파손된 경우에서 착안 되었다고 한다. ‘첨단이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본 기술‘ 이라는 출품작의 틀이 만들어 진 것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양산되고 있는 사이드 미러는 개당 가동 모터가 2개인데 반해 출품작의 모터는 1개인 것이 가장 큰 차이다. 단일 모터 사용에 따른 모터 비용, 모터 수 감소에 따른 기어 부품 수의 감소로 공장원가 절감의 효과를 기대 할 수있다. 이로써 초저가 차량의 개발이 가능하며 부속 수 감소에 따른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실제로 현대 기아차에서도 양산을 검토 중이며 연구팀과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해 공모전의 성과에 대한 팀원들의 기대 또한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