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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랐다, 우리 실력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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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09.06.22 | 조회수 | 4862 |
게시물 내용국민대, 세계대학생자작차경주대회 세계 10위 진입
국민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월 17일에 개최된 세계대학생자작차경주대회(Formula SAE)에서 세계 유명대학들을 물리치고 세계 10위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4일 동안 차량 설계, 제작, 주행성능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UC Berkeley 등 84개 대학팀이 참가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국민대학교가 유일하게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얼마나 경제적으로 차량을 제작하였는가를 평가하는 “제작비용” 부문에서는 세계 3위를 달성하여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 동안 미국을 제외한 외국팀이 이와 같은 성적을 올린 경우는 사상 유례가 없는 경우이다. 특히 대회 위원장으로부터는 우리 팀이 대회 전에 제출한 “제작비용보고서(Cost Report)”가 너무나 완벽하게 작성되었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모범이 된다고 하여 참가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회 홈페이지에 보고서 파일을 올려 다른 대학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는 특별요청을 받기까지 하였다. 아시아에서 참가한 무명의 팀이 프리젠테이션(11위), 가속도(9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자 각국의 대학생들이 국민대 텐트에 직접 와서 차량 설계 및 제작에 관한 많은 문의를 하였고 국민대 차량을 촬영하였다. 특히 국민대 유니폼과 교환하고 싶다고 많은 외국 대학생들이 몰려와서 국민대 학생들의 유니폼이 동이 나기까지 하였다. 국민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어 그 동안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학부 자작차 동아리인 KORA(Kookmin Racing)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그 동안 참가 준비를 하였다. 높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설계 및 제작, 차량 성능 등에 관하여 심사요원들 앞에서 학생들이 발표해야 하는데 언어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착실한 준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차량 제작을 지도하고 13명의 학생들을 인솔하여 대회를 참가한 기계자동차공학부 김주현 교수는 “국민대 학생들의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능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의 성능을 발표하는 분야에서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만 있다면 대회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별첨] 주요 대학 종합순위 1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2 Oregon State University 3 University of Kansas 4 University of Maryland 5 University of Oklahoma 6 Western Washington University 7 University of Texas - Arlington 8 Auburn University 9 Rensselaer Polytechnic Inst 10 Kookmin University 11 University of Alberta 12 San Jose State University 13 University of Idaho 14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 15 University of Toledo 16 Clemson University 17 University of Washington 18 Kettering University 19 California State Poly University 20 Colorado State University . 23 Xiamen University of Technology(중국) . 25 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 29 University of California - Berkeley . 37 KAIS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