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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07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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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08.03.11 | 조회수 | 4993 |
게시물 내용현대기아차 `2007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차량 저속운전 보조장치' 출품 국민대 연구실팀 대상 "독창성ㆍ작품완성도 뛰어나" 현대기아차는 11일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유일의 자동차 분야 기술공모전인 `2007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995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기술공모전에는 실물제작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구분된 공모전에 총 48개 대학 137개팀이 참가, 본선진출 20개팀이 선정됐다. 이중 실물제작 부문 12개팀은 지난 6월부터 현대기아차로부터 제작비를 지원 받아 해당분야 지도연구원과 함께 실제 모형을 이날 선보였다. 이날 독창성, 공학적 접근, 작품완성도, 실용가능성 등 기준에 따른 심사 결과 부문별 대상 1개팀, 금상 1개팀 등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실물제작 부문에서 실험실참가팀 중 `차량 저속 운전 보조장치'를 선보인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무인차량연구실팀이 차지해 2000만원 상금을 받았으며 개인 팀 중에서는 `도어 안전 키퍼 시스템'을 선보인 부경대 김진섭ㆍ김정민ㆍ김상훈ㆍ한기탁팀이 선정돼 10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파워스티어링 펌프 유압을 이용한 자동주차 브레이크 장치'를 개발한 순천대 정만석, 공용진 팀이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인 이현순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현대기아차는 환경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신기술을 창출, 전 세계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자동차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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